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채움도서관(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40)에서 1월 10일(금)부터 2월 14일(금)까지 청소년 서포터즈 ‘루부르’ 모집(1기)을 한다고 밝혔다.
‘루부르’는 쌍문채움도서관의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가 모임으로 ‘(루)누구보다 (부)부지런하고 (르)느낌있는 청소년’이라는 줄임말이다. 청소년들은 독서 활성화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모집대상은 중·고등학생으로 기수별 20명을 모집한다.
쌍문채움도서관에서는 ‘루부르’ 청소년 서포터즈를 위해 글쓰기에 필요한 맞춤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쌍문채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 도서관 전시 기획 등에 참여하고, 도서관 업무를 직접 경험하여 진로 탐색과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포터즈 활동은 1365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하며, 우수 서포터즈 수상도 할 예정이다.
‘루부르’ 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2월 14일(금)까지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 접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19년 12월 개관 후 처음으로 모집하는 청소년 서포터즈인 만큼 다방면에서 지원하여 쌍문채움도서관이 쌍문동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