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노원6권역 동 신년회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구가 21일부터 지역현안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동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19개 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동별 신년 인사회는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참여와 소통, 지역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장이다.
신년인사회에서는 우수 동주민센터와 모범구민 표창, 2020년 업무추진계획을 포함한 동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또한 오승록 구청장은 2020년 노원 정책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구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동별 인시회 일정은 ▶1월 21일 공릉1동, 공릉2동, 하계1동 ▶1월 22일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1월 29일 상계6·7동 중계2·3동, 하계2동 ▶1월 30일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1월 31일 상계1동, 상계10동, 상계8동, 상계9동 ▶2월 예정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순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 신년인사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다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