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장애인들의 야외 나들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와주는 가족봉사단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2회씩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시설과 연계해 평상시 장애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경험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들과 어울려 산행을 하고 체험활동도 한다. 또 연극, 영화관람, 테마여행을 다녀오기도 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키워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백제역사테마기행, 광릉수목원과 창포원 기행을 다녀왔다. 하반기에는 장보기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 1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에 참여했던 가족들은 봉사활동 외로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힌다고 했다.
약자를 배료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소통방법을 찾고 이해하게 되는 것은 학교교육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녀들에게 산교육이 될 수 있는 가족 봉사단 활동에 많은 주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