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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환경체험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4~6학년에 각기 20명을 모집하게 되며 7~9월 3개월동안 총 3회에 걸쳐 ‘꽃은 이렇게 생겼다’ ‘나뭇잎의 영양 통로를 찾아라’ 등 자연속의 숨겨진 과학 이야기를 알아보는 생태과학교실로 꾸며졌다.
또한,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해 에너지와 기후변화의 관계를 알아보는 에너지 체험학습 ‘에너지야 놀자’를 3회에 걸쳐 심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외에 유치원생 15명을 대상으로 흙의 다양한 특성을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자연이 주는 기쁨’, 초등학생을 대상을 해로운 곤충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는 ‘모기야, 물러가거라’. 환경이 절기와 언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는 ‘절기로 만나는 환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곤충의 여름나기를 관찰하는 ‘곤충은 여름나기를 어떻게 할까?’, 공원의 여름밤과 밤하늘의 별자리를 체험해 보고 망원경도 만들어 보는 ‘별 헤는 밤’ 등이 있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29일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