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 조선일보의 상계뉴타운 사업 보도와 관련 현재 노원구는‘상계뉴타운 역세권 개발’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 추진 중에 있어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
보도에 따르면, 상계뉴타운은 지난 2005년 12월 서울시로부터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각 조합과 해당 구청이 경제력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재정착률을 올리기 위해 역세권 시프트를 추진 중에 있는데 정작 서울시는 논의조차 안됐다”면서“역세권 시프트가 순조롭게 추진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상계4, 5재정비촉진구역은 서울시의‘역세권 주택공급 확대계획’ 적용을 위해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신청 후 서울시 도시재정비 상설소위원회 자문요청을 하였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노원구와 서울시(뉴타운사업담당관)간 수차례의 논의과정을 거친바 있다. 현재도 관련 절차를 밟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어 기사내용과 상반된다.
또한 해당 기사 내용 중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시프트가 적용되려면 검토 → 자문 → 위원회 심의를 순서대로 받아야 하는데 현재 검토 과정에서 반려된 상태”라고 기술하였으나, 상계4, 5재정비촉진구역의‘역세권 주택공급 확대계획’적용(안)에 대해서는 서울시 뉴타운사업 기획관에 사전 보고를 마친 상태다. 다만 최근 서울시와 업무 협의 중에‘서울시 역세권 건축물 밀도계획 조정 기준’에 미 적용된 부분을 보완하라 하여 4, 5구역 조합에서 이를 보완 작업 중이지, 반려되었다함은 전혀 근거없는 사실무근이다.
구는 상계뉴타운 사업 등 재건축 재개발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