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지킴이봉사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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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천지킴이봉사단 정기총회

신임단장으로 정보현씨 선출

등록날짜 [ 2010년05월05일 02시09분 ]

당현천지킴이봉사단은 모태인 ‘당현천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이광열
노원구의원)’이 2004년 12월 창립되었고 봉사단은 2006년 1월 정기총회를
열고 차봉엽 단장을 초대단장으로 선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2008년 정기총회에서 한익섭 단장(당시 북부교육청 학무국장)에 이어
24일 정기총회를 열어 전 노원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지낸 정보현씨를
신임단장으로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장에 이광열 노원구의원을 선출
하였으며 나머지 임원들은 모두 유임되었다.
봉사단은 2009년 중랑천 모니터링 및 환경 캠페인, 제3회 중랑·당현천
그림그리기 및 사진촬영대회/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 캠페인, 수질검사 및
환경교육을 전개하였다.
또 자전거순찰대(대장 이병준)를 운영 하였으며 수력원자력을 방문 견학
하였고 다른 하천을 탐방하여 하천관리 방법과 운영을 살펴 당현천 운영에
반영하였다. 또한 맑은 중랑·당현천 보고서를 신문으로 제작 베포해 중랑·
당현천의 정보와 소식들을 알렸다.
한편 정보현 신임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1974년부터 오로지 새마을운동에만
전념해왔지만 당현천 봉사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전임 두 분의 단장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아름다운 당현천 지역이 되도록
방범활동은 물론 주위환경을 꼼꼼이 살피기 위해 이틀이 멀다하고 당현천을
찾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새마을운동 이전에는 4H 운동에도
참여해온 지역의 전문 봉사자이기도 하다.
한편 당현천은 5월 2단계 공사에 착공하여 내년 11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