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후반기 구의회 의장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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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후반기 구의회 의장단 출범

노원•도봉구 상임위원장 모두 초선 의원이 맡아

등록날짜 [ 2008년07월17일 14시12분 ]

노원구의회와 도봉구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지난 4일 도봉구 의회는 제181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마쳤다. 이날 의장에는 이석기 의원 (3선, 한나라당, 쌍문2·4, 방학3) 이 재석의원 14명중 13표를 받아 무난히 당선 되었다. 이어 부의장은 김원철 의원 (2선 통합민주당, 창1·2·3 쌍문3) 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한석구 전반기 의장은 “2년간 열심히 노력했으나 구의회 의원의 유급제에 따른 의정비를 둘러산 마찰음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지역과 지방자치제의 발전을 위해 유급제는 절실한 것” 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5일 의원 14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을 선출 했다.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신창용 의원 (초선, 한나라당, 도봉1·2동) 이 14표 중 9표를, 도시건설위원장에는 문명희 의원 (초선, 한나라당, 창1·4·5) 역시 9표를 얻어 무난히 선출 되었다. 또한 운영위원장에는 이금주 의원 (초선, 한나라당, 쌍문1·3, 창2·3) 이 11표로 선출 되었다. 부위원장은 행정복지위원회에 조숙자 의원 (비례대표), 재무건설위원회 이경숙 의원 (비례대표), 운영위원회 이성희 의원 (도봉1·2) 을 각각 선임했다. 7일 개최된 노원구 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는 모두 만장일치로 선출 되는 기록을 남겼다. 의원 정원 2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우너데 개최된 의장 부의장 선거는 재석의원 22명 모두가 의장으로 김성환 의원 (2선, 한나라당, 하계2 중계2·3 상계6·7) 을, 부의장으로는 이훈 의원 (2선, 통합민주당, 상계8·10) 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에서도 재석의원 21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운영위원장에 강병태 의원(2선, 한나라당, 월계1~4), 행정재경위원장에 김광호 의원(초선, 한나라당, 상계8·10), 보건복지위원장에 최성준 의원 (초선, 통합민주당, 중계본·1·4 하계1), 도시건설위원장에 김희겸 의원 (초선, 상계2~5) 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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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