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여행(女幸)포럼은 지난 달 31일과 4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 내 저소득 여성가장 가정 800세대에 여행포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도봉여성센터(방학3동 소재)에서 분과별 2명씩 총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여성가장 가정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면서, 저소득 여성가장의 불편․불만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여성이 행복한 도봉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성된 도봉여행포럼은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특수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활동가, 민간 모니터링 회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곳에서는 ‘여성의 돌보는, 일 있는, 넉넉한, 안전한, 편리한’ 5개 분야에 여성 복지분야 90개 이상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여성의 불편·불만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봉 더 나아가 도봉구민이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