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최종 선정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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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최종 선정자 발표

‘기쁨 두 배! 희망 두 배!’

등록날짜 [ 2010년04월15일 22시32분 ]

3월 22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모습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6일, 저소득 가구의 자립과 가난 대물림 방지를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플러스’ 및 ‘꿈나래 통장’ 모집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1차 모집기간인 1월 22일에서 2월 8일간 희망플러스에는 340명,
꿈나래 통장의 경우 386명이 접수 되었다고 밝혔다.
두 사업 참가자들은 3월 22일 실시된 노원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본보 329호 보도 참조)의 심의·의결을 통해 ‘희망플러스 통장’은 106명이
1차 추천되어 10일~ 11일 서울복지재단이 실시하는 면접을 거쳐 최종적
으로 96명이 선정되었다. 또 ‘꿈나래 통장’의 경우는 별도의 심사없이 실무
협의체의 심의·의결과 서울시의 서류검토를 통해 최종 115명이 선정된다.
금년 사업은 자녀의 대입 학자금 마련을 희망하는 저소득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꿈나래 통장’의 신청가능 아동연령을 만9세에서 만12세로 상향
조정하였고, 개인파산으로 인한 개인회생 중이라도 3년 이상 성실히 채무를
변제한 경우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등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올해 추가 모집은 5월경에 2차, 3차는 9월경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연합신문 (330호) 김중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