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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다운회(이사장 윤영섭)에서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다운복지관
(관장 문동팔) 주관으로 2010년 서울시 장애인인식개선 지원사업 ‘잘살아봅세!!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과 형제, 자매의 행복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사업의 목적으로는 첫째,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부모는 지역사회의 구성원
으로서 존재감을 가지고 생활을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형제, 자매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시킬 수 있는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둘째, 활동보조인은 지적장애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정서적, 심리적인 지지자가
될 수 있고,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시킬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심리운동, 음악활동, 인권교육, 비장애 형제캠프, 통합캠프, 가족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간담회, 통합나들이가 있으며, 상 ․ 하반기, 16가족
나뉘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된다.
참가자격은 첫째, 온 가족이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이고 둘째, 지적 및 자폐성
장애를 둔 가족(다운증후군 우선 순위) 셋째, 장애자녀는 5세 이상 비장애형제는
초등학생~고등학생 넷째, 부모님 부재시 지원 가능한 인력이 있는 가족 (예:
활동보조인, 할머니, 친척 등)이 있어야 한다.
이용모집기간은 수시로 진행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다운복지관 홈페이지
(www.down.or.kr) 공지사항 또는 기획총무팀 장애인인식개선 담당자(070-8255-
1034, 070-8255-1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연합신문 (330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