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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수도사업소는 아리수 품질 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 수질은 선진국 수준에 이르고 있다.
사업소는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수도꼭지 수돗물은 옥내배관이나 저수조 (물탱크) 등의 관리여건에 따라 정수장 물과 다소 차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매년 5만 수도전을 검사목표로 수질검사 및 옥내배관이나 물탱크 관리 상태를 종합 진단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고객들이 이용하도록 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수질검사는
검사를 신청한 고객에게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의 안전에 기본이 되는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등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해 드리고 적합한 수도꼭지에 대해서는 적합필증을 부착하여 드립니다.
부적합 수돗물은
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여 부적합원인을 조사하고 물탱크 청소, 노후수도배관의 교체, 물탱크 수위조절 등 개선방법을 상세히 안내하여 드리고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수요가와 함께 노력해나가고 있습니다.
※ 마시는 물은 개선완료시까지 끓여서 드시기 바랍니다.
수질검사를 받고싶은 고객께서는
수돗물에 대한 문의사항을 포함하여 상수도홈페이지나 국번없이 120번 또는 북부수도사업소 ☎3146-3200 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검사 신청시에는 수질검사를 원하는 일자와 시간, 연락처 등을 알려주시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하여 드리겠습니다.
수돗물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한 준수사항
◦ 급수장치(물탱크 등)는 월1회 이상 시설물의 이상유무를 점검하도록 합시다.
◦ 저수조 청소는 6개월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물탱크수위를 최대한 낮추도록 합시다.
◦ 노후된 옥내배관은 스테인레스관 등 녹이 슬지 않은 수도관으로 교체하도록 합시다.
◦ 옥상 물탱크는 실내에 설치하고 부득이 실외에 설치할 경우에는 햇빛가리개 등을 설치하고, 통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하여 벌레 등의 침입을 방지하도록 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