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민선4기 2주년을 맞아 서울 동북부 최고의 웰빙도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슬로건 ‘green pia’ 를 선정 공표했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민선 4기는 도봉 비약의 전환점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이상적 미래도시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도봉 브랜드 슬로건 ‘green pia’ 를 대내외에 천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도봉구 브랜드 슬로건인 그린피아는 푸른 자연과 이상향의 합성축약어로 구정 목표인 ‘발전하는 푸른 도봉, 함께하는 웰빙 도봉’ 을 함축하는 언어와 시각적, 감각적인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이다. 산 모양은 세계인, 서울시민의 가장 사랑받는 명산 도봉산 중 성인봉, 자운봉, 만장봉을 나타내며 도봉구의 웅혼한 기상과 쾌적한 녹색도시를 상징한다. 또한 하천 모양의 디자인은 중랑천으로 배산임수의 길지에 맑은 물과 청결한 환경,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구 관계자는 “’그린피아’는 단순히 이상향을 나타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를 이미지화한 것으로 ‘도봉의 장점과 잠재력, 그리고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더욱 부가 시키는데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브랜드 슬로건을 엠블럼과 명함, 메모지, 팩스 커버지 등 서식류와 뱃지, 명찰, 출입증, 주차증 등 각종 홍보물과 버스정류장, 현수막, 광고탑 등 모든 시설에 적용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