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2019년11월21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교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원구 자치구 최초 수학문화관 개관···대중화 견인
85개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 운영, 전시해설·체험탐구 프로그램도
등록날짜 [ 2019년10월23일 17시18분 ]



수학은 자연과학의 이론과 기술발전은 물론 사회, 인문, 군사, 예술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기초학문이다. 그러나 수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체험과 놀이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수학문화관이 17일 개관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중계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수학문화관에는 총사업비 180억여원아 투입되었으며, 2885면적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무한과 상상을 반복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이 될 노원수학문화관의 운영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눈높이에 맞는 수학체험 수학 대중화를 위한 친근한 문화활동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이다.

콘텐츠 구성은 상상력을 일깨울 ‘85개의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자연 속 수학을 탐구할 야외 수학공원과 어울림 마당’, 산책을 하며 수학적 개념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옥상 정원으로 꾸몄다.

아울러 유치원생부터 초··고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일정기간 3D 프린터와 SW 코딩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한 수강 프로그램 교실도 운영예정이다.

우선 수학문화관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작가들이 협업하여 만든 공동 창작물 파이 팔레트(Color of Pi)’. 정수나 분수로 맞아 떨어지지 않는 원주율 파이(π)의 숫자를 고유색으로 바꿔 조명과 함께 반복 표출하도록 연출해 무리수 파이(π)의 무한함을 표현한 수학문화관 대표 상징물이다.

 

본격적인 수학 체험에 앞선 워밍업 공간으로 23개의 체험물이 있는 수학놀이터(1)’

 

본격적인 체험은 1수학놀이터에서 시작한다. 운동선수들이 시합 전 몸을 풀 듯 수학 워밍업의 공간이다. 처음 수학을 접하는 유아와 초등1학년 아이들에게 유익하다.

먼저 콩콩콩! 보드미션이다. 놀면서 수학의 논리적 사고 방법을 체험하도록 한 공간이다. 빔 프로젝트와 같은 영상 인터랙티브를 통해 바닥에 비춰진 숫자와 도형을 발로 밟고 찾는 놀이를 통해 수의 개념과 도형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많다?! 적다?!’는 여러 크기의 입체 도형 통에 준비된 컵을 이용해 편백나무 칩을 넣어 각통에 몇 컵이 들어가는지 확인해 부피의 개념을 알게하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 음악과 함께 모니터에 제시되는 미션을 따라 바닥판을 순서대로 밟으면서 박자와 분수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폴짝폴짝! 쿵짝 쿵짝! 등 모두 23개의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와 이매지너리 등 42개 체험물과 코딩 원리 경험 수학과 세상’(2)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의 수학을 다양하게 체험해 보는 수학과 세상이다. 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해 수학의 개념을 알아볼 수 있고, 수학방정식을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각화하여 보여 주는 프로그램인 이매지너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학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다면체 복합 전시물코너는 정다면체 등 31종의 모형을 통해 다면체의 개념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면서 연관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수학으로 따라가는 당구장은 체험자가 움직이면서 당구공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촬영하여 영상으로 바로 확인하는 체험물이다. 당구공의 입사각과 반사각을 확인하여 각도의 개념을 알아본다. ‘수학으로 오르는 암벽은 암벽모형과 빔 프로젝터 영상으로 구성한 체험물로 수와 도형의 개념 이해를 돕는다. ‘미디어 아트 체험은 터치모니터, 대형 스크린, 바닥영상이 연계된 복합 미디어 체험물이다. 터치 모니터에서 수와 도형을 이용해 표지판, 건물, 도형 등을 만든 후 대형스크린에 전송하면 삼각형 공간에 연출된 벽면과 바닥 미러 필름을 통해 수와 도형이 만든 환상적인 세상에 몰입할 수 있다. 이밖에 동서양의 수학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조선시대 수학책인 산학서와 마방진 등의 문제도 직접 풀어볼 수 있는 등 42개의 체험물이 있다.

 

20개 체험물로 구성된 수학과 예술’(3)

 

수학의 개념과 원리가 도형, 자연, 건축, 음악, 미술 등에서 어떻게 발견되고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공간이다.

뫼비우스 뮤직'은 바흐가 뫼비우스 띠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역행카논(Crab Canon)’을 응용한 수학과 음악이 접목한 체험물이다. 역행카논 악보가 그려진 뫼비우스 띠가 움직이면서 연주되는 오르골 음악을 통해 음악에 까지 활용되는 수학의 개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수학으로 지은 구조는 수학과 건축 구조의 연계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수학적 개념을 활용한 대표적인 건축물과 구조물이 그려진 그래픽을 체험자가 터치하면, 관련된 설명이 팝업 영상으로 나타나는 인터랙티브 체험물이다.

무한 속으로는 여러 개의 거울로 연출된 거울 미로방 구조물이다. 무한 반사로 이루어진 거울 미로방에서 체험자의 모습과 연출된 모형이 끝없이 펼쳐지는 모습을 확인하며, 거울 반사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한다. 이외에도 자연 속 수학, 카오스, 프렉탈 등을 활용한 총 20개의 체험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 구는 수학문화관 활성화를 위해 전시해설 및 체험 탐구활동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 대상의 탐구활동 프로그램이다. 11월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하루 2회 운영한다. 대상자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춰 야외시설과 1층 수학놀이터, 전시실 등에서 큐레이팅과 자유체험 등의 탐구활동을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수학체험은 매주 토요일 최대 8가족이 참여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120분이다. 매달 다음 달 진행할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도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노원구 27개 중학교가 1학년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생이 대상이며 코딩 전문강사가 주 1, 60분 진행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8191,000, 20세 이상은 2,000원이며, 올해는 무료로 운영한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올려 0 내려 0
이경충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 고3생들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019-10-24 10:23:28)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유튜브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교육 실시 (2019-10-23 15:52:32)
성인발달장애인 리듬합주단 ‘...
도봉문화원-(사)대한노인회 도...
도봉구의회, 청렴의식 강화 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도봉구...
도봉구 , 2019년 제4차 생활안...
도봉구, 11월 생활예술동아리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