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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 열어
희망플러스 통장, 꿈나래 통장, 희망장학사업 심의
등록날짜 [ 2010년04월04일 06시40분 ]


서울시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목적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합리적 
소비 및 저축생활에 대한 교육으로 자립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희망플러스통장’과 저소득가구 자녀가 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를 
박탈당해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꿈나래통장’ 참가자의 
추천을 심의하고 고려아연 청소년 희망장학사업 장학생 선정 심의를 
위한 ‘노원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가 22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340명이 신청한 희망플러스 통장 참가자 중 선발
인원의 120%인 115명을 선정하고 368명이 신청한 꿈나래 통장 
참가자 중 선발인원의 120%인 127명을 선정하였다.

서울복지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4월 중 최종면접을 거쳐 희망플러스
 96명, 꿈나래 115명을 최종 결정한다.

한편 고려아연주식회사가 2억원을 출연해 마련한 ‘청소년희망장학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학업에 열의가 있는 청소년 100명을 
선발해 3월부터 10개월간 세대당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주식회사는 전임직원이 ‘기본금 1% 기부를 통한 행복나눔’
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희망장학사업」을 통해 학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고려아연은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은 물론 작년에는 저소득가정의 자활자립을 위해 2억원을 
기탁하여 노원구 저소득 83세대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희망나눔’
사업을 후원한바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 자선바자회,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적십자 유공상 최고 명예상, 명예대장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역연합신문 329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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