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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친절과 은혜의 축제’
4월 11일 중계동 한마음교회에서
등록날짜 [ 2010년04월04일 06시33분 ]

저소득 장애인과 노인들을 초대하여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함으로 삶의 
질을 높이며, 참여자들의 사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활동의 
참여를 통해 개인의 역량개발 및 사회연대의식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0 친절과 은혜의 축제’가 열린다.
4월 11일 오후 4시부터 중계동 한마음교회에서 열리는 축제는 사물놀이, 
가수 및 중창단 공연, 오르프연주 등이 열리며 쌀이 제공된다.
재가장애인 400명과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0명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정보가 취약한 계층에 다양한 서비스가 있음을 알려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며, 비장애인에게는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달란트를 지역사회에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베데스다복지재단은 재가장애인을 직접 방문하여 
욕구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지역연합신문 329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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