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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플랫폼창동61이 배출한 뮤지션, 해외진출 줄 잇는다
올해 입주·협력뮤지션 1월까지 플랫폼창동61 홈피 통해 모집…창작공간 등 지원
등록날짜 [ 2019년01월22일 16시40분 ]

협력뮤지션 트리스 <캐나다 인디 위크 2018> 우승 사진[사진=서울시 제공]


2016년 서울시가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의 입주·협력 뮤지션들이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미국 캘리포니아의 코첼라등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로부터 잇따른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뮤지션 4개 팀이 작년과 올해 쿠바, 영국, 미국, 프랑스, 브라질, 호주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뮤지션들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2016년 플랫폼창동61 개장 이래 서울 뮤직시티 커넥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등 뮤지션, 음악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 무대에 입주·협력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먼저 잠비나이는 작년 6월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The Cure의 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의 러브콜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멜트다운 페스티벌(Meltdown Festival)에 출연해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작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서기도 했다. 2018년 플랫폼창동61 입주뮤지션이다.

올해 4월에는 개최 20주년을 맞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계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벨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 ‘혁오와 함께 유일하게 공식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 6월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영국, Glastonbury Festival)’, ‘헬페스트(프랑스 클리송, Hellfest)’, 2~3월엔 ‘PIAF(호주)등 해외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에도 출연이 예정돼 있다.

더튠은 한국 전통음악을 재해석해 동양의 오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이는 팀이자 '18협력뮤지션(경력 부문)이다. 작년 플랫폼창동61이 기획한 서울뮤직시티 커넥션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 직후 러브콜을 받아 두바이의 샤르자 월드뮤직 페스티벌(Sharjah World Music Festival)에 초청됐다.

신스팝(Synth pop) 밴드 트리스는 작년 11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인디 페스티벌 인디위크 캐나다 2018’에서 우승(Best Of The Fest)거머쥐며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첫 걸음을 뗐다. 8월 남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브라질 코마 뮤직 페스티벌(Brazil Coma Music Festival)’ 무대에도 오른다. '18년 플랫폼창동61 협력뮤지션(신인 부문)이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플랫폼창동61 주최 월드음악 교류 프로젝트 웰컴, ('17)’ 무대를 통해 작년 9월 쿠바의 최대 뮤직 페스티벌 쿠바 디스코(Cuba Disco)에 초청됐다. 레게의 본 고장에서 한국적 감성을 담은 스카·레게음악의 매력을 알렸다. '16년 협력뮤지션으로 활동했다.

한편, 플랫폼창동61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말까지 입주·협력뮤지션을 모집한다. 전통음악, 재즈, 월드음악, , 어쿠스틱 등 모든 장르의 뮤지션이 대상이다. 선정된 뮤지션은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입주·협력뮤지션에겐 공통으로 창작공간(공연장 대관 연 2, 녹음실, 합주실)이 지원된다. 국내·외 음악 교류 프로그램 진행 시 입주·협력뮤지션을 우선 선정해 소개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뮤지션에게는 개인 스튜디오 1실이 제공되며, 플랫폼 창동 61과 함께 1회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교육/공연/전시 등)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신대철 플랫폼창동61 뮤직 디렉터는 플랫폼창동61의 음악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포괄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원 사업들과 색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국악, 재즈, 일렉트로닉 등 하나의 장르를 특정하지 않고 음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뮤지션과 관객, 뮤지션과 국내외 무대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뮤지션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올해에도 많은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장환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은 플랫폼 창동 61'164월 개장 이래 3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수도권 동북부 문화네트워크 중심지로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금년에도 입주·협력 뮤지션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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