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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청소년에 의한 ‘벼룩시장’
재활용으로 환경 살리고, 수익금 기부로 이웃사랑
등록날짜 [ 2010년04월04일 06시21분 ]



27일 오후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광장에서는 색 다른 바자회가 열렸다. 
중계본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병열)이 주최한 ‘청소년 벼룩시장’
이었다.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지역주민은 
물론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물물교환이나 판매를 통해 재활용으로 
환경을 살리고 아울러 수익금은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이 
있는 바자회였다.
대부분이 중·고생들인 이들은 헌옷에서 각종 책, 악세서리, 악기, 운동
기구를 내어 놓고 나름대로 물건을 구입할 고객 유치에 열을 뿜었다.
지역연합신문 329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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