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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동 104마을 재개발사업 정상화 되나
서울시 대표설계사 교체 - 봉양순 시의원 대책 촉구
등록날짜 [ 2019년01월22일 12시40분 ]


SH(서울주택공사)가 주민과 설계를 놓고 갈등을 빚어 온 대표 설계사 교체를 검토하면서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일명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경제는 지난 9일 SH가 설계안 존중을 요구하며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온 조남호 건축가를 대표 설계사 지위에서 교체하기로 했으며, 서울시는 자문단 해촉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경제는 SH가 백사마을 재개발과 관련해 설계 컨소시엄과 협의를 마쳤으며 대표 설계사를 솔토지빈에서 창조로 바꾸겠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솔토지빈은 백사마을 국제공모작 당선자인 조남호 건축가가 대표로 있다.
조 건축가의 당선작은 개발 지역의 3분의 2를 4~5층의 저층단지로 설계하고 총 세대수 2,000세대를 맞추기 위해 불암산 자락에 25층의 고층 아파트를 배치하도록 했다.
주민들은 고층 건물이 불암산의 경관을 해치며 안전 문제와 함께 저층 건물이 밀집해 동간 간격이 너무 좁다며 고층 건물의 층고를 낮추는 대신 나머지 건물의 층고를 올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조 건축가는 저작권 존중을 요구해 양측이 평행선을 달린 채로 상황이 이어졌다.
SH 측은 "이전에도 창조가 대표 설계사를 맡고 솔토지빈이 보조 설계사로 참여한 적이 있었던 만큼 교착 상태가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건축가는 SH가 설계 계약을 해지하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대표 설계사만 바꾸는 중재안이 도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12월 14일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에 대한 서울시 약속 이행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봉 의원은 "주민들은 작품성 있는 국제공모작 보다는 가족들과 편하고 안락하게 살 집을 원한다"며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건축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재개발사업이 되어야 하고 그들이 원하는 마을을 형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히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방안 마련에 나서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자문위원 격인 이광환 총괄계획가와 승효상 커미셔너의 해촉을 추진하고 있다. 봉양순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백사마을 공동주택 재개발관련 검토보고'에 따르면 서울시는 향후 추진계획으로 '총괄계획가 해촉 추진'과 '사업 정상화를 위해 필요할 경우 커미셔너 해촉'을 밝혔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SH가 제출한 수정 설계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백사마을 주민대표회의측은 통과가 되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봉 의원은 "재개발 사업이 불협화음 없이 잘 되길 바란다"라며 "다만 새로운 설계사가 선정되었음에도 사업이 공전한다면 당연히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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