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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문명희 의원
‘민선4기 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최우수상 수상
등록날짜 [ 2010년04월04일 06시06분 ]
문명희 의원이 '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서정순 조선미 홍미라)가 주최
하고 여성신문사가 후원한 「민선4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 
사례 시상식」에서 도봉구의회 문명희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서울 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여성 국회의원, 각당 여성위원장, 
여성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에서 여성정치세력화와 생활정치 
실천을 목적으로, 성평등하고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
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의 연대모임이다.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3개 분야 중에서 생활정치 최우수상을 
받은 문명희 의원은 ‘지적장애아동 부모회 자조모임 발족 및 활동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의정활동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문 의원은 장애아 자신보다 더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여성의 행복을 논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사회적 여건을 충분히 인식
했으며, 국가적 볍률이 제정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라도 지역사회 인식
개선 등 자치단체 역할이 있다고 확신하고 ‘지적장애아동 부모회 자조
모임 발족 및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

도봉구의회 5대 재무건설위원장과 북부교육청 ‘북부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문명희 의원은 이외에도 도봉구 
공익근무자 대상 수화교육실시, 도봉구 어린이공원 및 놀이터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 등의 
생활정치를 펼쳐 왔다. 또 주민참여 및 성 인지 정책과 관련한 평등
정치를 초안산 골프장부지 보상절차 부당성 지적 및 중복보상의 
위험성에 대한 제언 등으로 맑은 정치를 선보였다.
지역연합신문 329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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