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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상담은 북부교육의 기초입니다.
북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월 월례회의
등록날짜 [ 2010년04월04일 05시34분 ]

북부교육청(교육장 전병화)은 2010년 새 학기를 맞아 학생상담
자원봉사 3월 월례회를 15일 개최하였다. 날로 다양해지는 사회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의 따뜻한 친구가 되어줄 북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초등 94명 중등 85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초, 중학교 
100여개 교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 날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초등 26명, 중등 11명이 
소개되었는데 이들은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 
60시간의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이수한 41기 자원봉사자들이다.
초등부 회장은 이은경, 중등부 회장은 최명순 선생님이 활동할 
예정이다.
전병화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집단 따돌림이나 학습 부진, 가정 
결손 등으로 상담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이 많아지고 있으며 
교과를 지도하는 정규 교사 못지않게 상담봉사자의 역할이 학생들
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각 학교에 배치되어 개별상담, 집단상담, 
심성수련 등을 실시하며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북부 교육의 한 
축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지역연합신문 329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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