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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영재교육원 초등, 중등부 입학식
수학, 과학, 정보, 미술분야 선발 운영
등록날짜 [ 2010년04월04일 05시26분 ]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북부교육청(교육장 전병화)은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수학, 과학, 정보, 
미술분야의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 영재교육원 입학 전형은 1차 
학교장 추천을 거쳐 2차로 영재성 검사(창의력 평가 시험) 그리고 
3차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사회, 경제적 배려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새터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학생, 
차상위 계층 자녀 등도 특별전형 대상자로 전형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초등영재교육원 1차 전형에는 1144명이 접수 평균 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초등은 160명, 중등은 220명을 선발하여 3월말
부터 12월이나 내년 1월까지 약 10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초등영재학교는 18일, 중등영재학교는 19일 입학식을 갖고 각 과목 
협력학교별로 수업에 들어갔다.

양재학교는 엄격한 규율을 지켜야한다. 예를 들어 결석일수가 3회 
이상이면 퇴원을 받게 되며, 휴학은 허가되지 않는다. 그러나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나 자퇴는 가능하다.

중등부 영재교육원 신입생들이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영재교육원장 전병화 북부교육청 교육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지역연합신문 329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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