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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입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대비
노원구, 설명회장은 북새통 이뤄
등록날짜 [ 2010년04월04일 05시12분 ]


대학교 입학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입시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1
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제 설명회’에는 수용인원을 두 배 이상 초과
하는 인원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는 6일 열린 대입설명회에 1000여명이 몰렸던 상황을 보더라도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당시에는 1층 대공연장을 이용해 어느 정도 
힘겨운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지만 27일은 5층 소공연장을 사용해 
설명회장을 찾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에게 불편을 주게 되었다.

설명회 첫 번째 나선 한양대 강사는 인사말에서 ”설명회장 어디를 
가더라도 오늘 같이 이렇게 인파가 몰린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뿐만이 아니라 지하 1, 2, 3층 주차장은 주차구역은 물론 통로에
까지 주차가 되었고 이를 통제하거나 안내하는 이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시립대의 입학사정관
들이 강사로 나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연합신문 329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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