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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 지방선거이야기-③
〈노원구 한나라당 선거구는 매듭 지은듯〉
등록날짜 [ 2010년03월20일 22시14분 ]
제5회 동시지방선거가 7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의 노원구 
갑, 을, 병 선거구의 후보자들 윤곽이 들어났다.
노원갑 시의원 후보자로는 현 시 의원인 박환희, 조달현 의원이, 노원을 
선거구 시의원 후보자로는 현 의원인 부두완 의원과 노원청소년수련관 
박경규 관장이, 노원병에서는 현 의원인 김철현 의원의 지역구에 김희겸 
노원구의원이 나섰고, 6선거구에서는 현 의원인 이종은 서울시 교육문화
위원장이 힘들게 후보자로 낙점되었다.
노원갑선거구의 노원구의원 후보자가 확실하게 선정되지 않은 가운데 
을과 병 선거구의 노원구의원 후보자는 모두 결정되었다.
▶ 노원을 노원구의원 후보자
김성환(현 노원구의회 의장), 김우일(당원협의회 청년회장), 김현오(현 
노원구의원), 이순원(현 노원구의원)
▶ 노원병 노원구의원 후보자
원기복 현 의원, 우진철 후보, 이상례 후보. 이한국 후보로 결정되어 
중앙당의 최종 낙점을 기다리게 되었다.
6선거구의 후보자 경선에서는 이변 없이 현 의원인 이종은 의원이
 37표를 얻어 35표를 얻은 김광호 후보자와 33표를 얻은 김주성 
후보자를 제치고 3선 시의원 도전에 나가게 되었다.
또 이날 노원병 대회에는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4명의 
후보자인 김충환, 나경원, 원희룡, 오세훈 후보자들이 당원대회에 
처음으로 함께 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역연합신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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