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나만 아는 우리동네 포토존’이라는 주제로 ‘제2회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낸 지역의 작지만 의미있는 자신들만의 명소 등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근한 도봉구, 활력넘치고 재밌는 도봉구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작품은 도봉구 곳곳의 시설, 명소, 동네 등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단순한 풍경사진보다는 ‘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주제로, DSLR 및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5일부터 11월16일(오후6시)까지이며, 참여는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 형식은 JPG파일(가로2,000~3,000픽셀 이상)이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중복수상 없음)
접수방법은 작품사진과 작품에 대한 설명파일 및 참가신청서 등을 첨부해 도봉구 홈페이지(참여>구정참여>인터넷접수>예약)에 파일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이후 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등을 고려하여 사진 및 예술분야 외부전문가의 심사 평가를 진행하고 대상 1명(7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 입선 20명(각 5만원) 모두 25명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11월 26일 수상자에게 개별통보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선정된 25점의 작품은 도봉뉴스 및 구 SNS 등 다양한 방향으로 구정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발굴되지 않은 여러 명소와, 각각의 사람들이 시선으로 바라본 도봉구의 다양한 모습이 이번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통해 알려져 더 많은 도봉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