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무청, 김포공항에서 7월 병무홍보의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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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김포공항에서 7월 병무홍보의 날 실시

국외여행 허가제도 및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 등 홍보

등록날짜 [ 2018년07월18일 15시26분 ]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에서는 18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김포공항에서 국외여행허가제도 및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제도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병무홍보의 날은 병무청이 국민과의 소통 확대와 공정한 병역이행 정착을 위하여 매월 셋째 주를 병무홍보 주간으로 지정한 것으로 각 지방청에서는 다양한 현장에서 병역이행 정보를 직접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이날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국외여행허가제도와 영주권자로서 자진병역이행을 수행하는「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안내했다.
친척방문을 위해 입국한 한 재외동포는 “일본에서 오랜 기간 가족들과 거주하고 있어 아들의 군대문제가 걱정되고 궁금했지만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어 답답했는데 때마침 병무청에서 나와 상담을 하게 되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병역의무 자진이행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다양한 주제로 「병무홍보의 날」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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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