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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 삶터서포터즈 ‘희망나누미’
등록날짜 [ 2010년03월03일 20시52분 ]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대) 봉사동아리 삶터서포터즈에서 
2010년 “희망 나누미” 행사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희망 나누미” 행사는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단 직원의 헌옷 및 신발, 가방 등의 물품을 수거하여 
행정지원센터 1층의 구세군 “희망나누미 가게”에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이사장 외 임직원 총 42명으로 수거한 
물품은 390개였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들의 화합과 또한 정부의 
환경 방침인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 에도 동참할 수 있었던 
봉사활동이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봉사동아리 「삶터서포터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의 집을 찾아가 난방, 전기
배선, 도배,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봉사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헌혈봉사 및 사회적 
약자 초대공연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6년 12월 결성된「삶터서포터즈」는 지금까지 사랑의 집고치기
(29회) 및 사랑의 바자회(5회), 헌혈봉사, 독거노인초청 공연관람,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이벤트, 강원도 양양군 원포리 마을 어르신 초청과 
주택수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0년에도 다양한 봉사 
릴레이가 이어질 것이다.

지역연합신문 (327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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