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3월 30일 오후, 송중동 한일유애인아이아파트와 8번지로 연결되는 폐쇄된 통행로의 재개통을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 통행로는 한일유앤아이아파트와 8번지 주민들이 출퇴근 및 상가, 시장, 보육시설 등의 이용을 위해 다수 통행하던 곳이다. 그런데 통행로 옆의 대형주택 신축공사로 인해 공사 측과 아파트 측이 협의하여 통행로를 1월 15일부터 폐쇄하고 3월말까지 개통하기로 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지난 겨울 혹한으로 인해 공사가 지체되어 3월말 재개통을 못하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두 달 반의 불편을 참아온 통행로 이용주민과 통행 감소로 고객이 줄어든 상인들의 피해가 이후 30일～40일 가량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에 구본승 의원은 여러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을 듣고 먼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전화 통화하여 상황을 살피고 공사현장을 찾아서 관계자와 협의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협의 결과, 4월 9일(월) 오전 10시에 아파트 및 8번지 거주 통행로 이용주민, 피해 상인 등이 참석하는 주민설명회를 갖고 현장을 확인하기로 하였다.(참석 문의: 구본승 010-3468-9555)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4월 9일로 예정된 주민설명회와 현장 확인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함께 머리 맞대고 해결책을 찾았으면 한다.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