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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평생학습관(관장 정해철)에서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Å학업중단 학생(만19세 미만)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친구랑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나만의 네일살롱' '내 꿈은 웹툰작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랑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교육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학습지원과 학력 취득지원으로 사회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와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창의성과 인성함양 및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용과 프로그램을 개선해 운영한다.
나만의 네일살롱은 직업능력 향상 분야로 네일아트의 기초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시술절차를 이해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학업중단학생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친구랑'에서 실시된다.
내 꿈은 웹툰 작가는 창의예술분야로 만화 단편 작품 완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소통방법을 익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업중단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4~6월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까지 '친구랑'에서 진행된다.
노원평생학습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의무교육단계의 학업중단학생에 대한 폭넓은 학습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온전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통해 공감능력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노원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의 교육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거점기관시설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노원평생학습관 평생학습과(070-4681-6361)로 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