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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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등록날짜 [ 2018년03월23일 15시45분 ]

강북구의회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조례특위)는 지난 3월 23일 오전 11시 강북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2016년 3월 28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례특위 활동결과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강북구의회 제공

조례특위는 유인애 위원장, 구본승 부위원장, 김도연 위원이 현행 강북구 관련 법규, 조례, 규칙 등의 이행실태를 확인하여 발견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과 정책대안을 만들어 집행부에 적극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하여 구민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구성되었다.
4년간 활동한 조례특위는 구청 소관부서 관련조례 검토 및 업무보고를 위한 10차례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4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입양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의 이행실태 파악 및 조례개정 사항 의견 검토 활동을 했다. 또한 조례특위는 공영주차장 관리실태, 김장철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마을버스 운영실태,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소 점검 등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5회에 걸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를 마무리 하면서 유인애 위원장은 “4년동안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활동을 잘 마무리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는 오는 4월 23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이번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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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