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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은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류영진 처장과 함께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덕성여대 위탁)에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식약처 류영진 처장을 비롯해서 덕성여자대학교 이원복 총장,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미 단장, 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윤옥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영양관리지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또한 실제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집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어린이 급식소 및 조리실 등의 급식 위생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설립된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 대상 급식소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급식소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영양과 위생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희망하는 시설에 한하여 직접 컨설팅을 실시하며 시설설비 및 조리 시 위생관리, 맞춤형 식단 및 표준 레시피 개발, 대상별 맞춤형 집합교육, 방문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재근 의원은 “영유아기는 성장과 발달이 함께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급식관리지원센터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