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농촌사랑 『1사1촌 결연 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마을과의 2010 설날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2월 4일 운영한다.
노원구청 보건소앞 마들쉼터에서 일일 장터를 운영하며 품목으로는 쌀, 병배,
고춧가루, 떡국떡, 서리태, 메주콩, 도라지 배즙 등 민간인 통제지역에서 생산
되는 무공해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판매한다.
200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설 및 추석명절에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택배신청으로 주민이나
시설에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절에는 우리지역의 소외된
구민들을 위하여 무등리 마을에서 가래떡 1가마(400포)를 기증하여 결연마을
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도 계속되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농간 정보교류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번기 및 농한기 농촌자원봉사를 실시하여 노원구와 무등리마을간의
결연의지를 드높이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연합신문 (326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