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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증 치매환자 위한 '노새노세 치매카페'운영
매주 2회 공릉보건지소에서- 경증치매어르신과 가족 위한 쉼터
등록날짜 [ 2018년01월07일 14시30분 ]



경증 치매어르신들의 재활과 정서교류를 위한 '노새노세 치매카페'가 운영된다.

'노원은 새롭고 활기찬 노인들의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새노세 치매카페는 공릉보건지소에서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2회 진행된다. 치매카페는 노원구치매지원센터의 치매어르신 인지건강프로그램을 마친 후 지속적인 인지재활과 정서적인 사회교류를 위한 곳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치매어르신의 혈압혈당 측정 및 다양한 비약물적 인지건강프로그램(미술활동, 동화구연, 운동, 뇌 활성화프로그램. 가족주도 워크북 활동) 운영과 함께 커피음료 등 카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에게는 쉼터로 치매어르신에게는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약물적 인지치료는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방지에 기여하고 일상생활능력을 유지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치매가족은 돌봄 교육을 통해 부양 부담감 감소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치매환자의 시설 입소를 지연시킬 수 있어 사회적 비용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는 경증 치매어르신의 인지건강증진과 가족의 부양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이러한 치매카페를 더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공릉지소 이외에도 추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주 지역 복지관 등을 찾아가 순회 형식으로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노세 열린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혼자 있을 때 치매가 더욱 악화된다""어르신들이 집밖으로 나와 비슷한 처지의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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