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7 디지털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진을 공모했으며, 211명 총 34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3명, 우수 7명, 입선 20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최우수 각 30만원, 우수 각 10만원, 입선 각 5만원)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에는 우이천 아이들(김순성), 우이천 벚꽃축제(이승규), 평화문화진지(박주원) 3작품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도봉산설경(조창섭) 등 7작품에 돌아갔다. 입선 작품에는 서로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오(이혜영) 등 총 20작품이 선정되었다.
입상작은 이후 도봉뉴스에 게재될 예정이며, 다양한 홍보수단과 함께 도봉구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통해 문화도시 도봉구가 전 국민에게 새로이 인식되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입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