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월 21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4회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하늘, 별, 가을.... 그리움”을 주제로 <별>, <그대 이름은 내 사랑이라 하지요>, <꽃으로 핀 어머니> 등 합창단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을 준비했다.
아울러 첼리스트 전경원과 기타리스트 호세 리,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이 특별출연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실 수 있도록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로 다른 소리를 지녔지만 같은 마음으로 만나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는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연주회가 문화도시 도봉구의 품격을 높여주고,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일반단원을 모집하고,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