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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두 번째부터 노우철(원자력병원장), 배태민(과학기술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최창운(한국원자력의학원장), 강창곤(한국원자력의학원노조지부장), 임근복(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장), 김정민(노원구 보건소장), 강영순(원자력병원 간호부장)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에서는 지난 16일 암 환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원자력병원은 본관 5층 혈액종양내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43개 병상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간호사 등 환자지원 인력을 기존 18명에서 40명으로 늘려 환자의 안전과 조기회복을 위한 24시간 병동간호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감염예방, 간호 효율성 증대 등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 병상에 전동침대, 환자 안전사고 방지시설, 24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을 마련해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인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노우철 병원장은 “환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준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암 전문 병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