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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청,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천체관측 체험교실 운영
등록날짜 [ 2010년01월15일 07시55분 ]

북부교육청(교육장 조학규)은 이달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장흥 송암천문대에서 천체관측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육취약 지역의 학생과 샤프론 봉사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별자리관찰 프로그램인 플라네타리움을 경험하고, 
케이블카로 정상에 있는 전체 망원경까지 이동하여 주망원경 및 보조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북부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성과가 좋을 경우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연합신문 (324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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