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이야기가 담긴다. 시민이 직접 만든 도봉이야기가 기대된다.
사람 중심의 따뜻한 도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스마트폰 영상 공모전 ‘내가 만드는 우리동네’공모전을 실시한다.
도봉구를 소재로 한 것이면 어떤 내용이든 모두 좋다. 형식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2분 이상 5분 이내 영상물로 도봉구민은 물론, 도봉구에 적을 두고 있는 시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4일까지로, 개인 혹은 4명 이하의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우편, 방문 및 이메일로도 접수하며 영상물과 함께 참가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관련서류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 안내는 도봉구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 공지사항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는 최우수 1명(팀) 상금 100만원, 우수 2명(팀) 각 상금 70만원, 장려 5명(팀) 각 상금 30만원이며, 12월 4일 도봉구 홈페이지 및 도봉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http://dbs.dobong.go.kr)를 통해 입상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영상제(시상식)는 12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폰 영상 공모는 도봉구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한편 창의적인 영상물을 도봉구의 홍보 영상물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수상작은 아파트 미디어보드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다. 영상물 제작은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도봉구 구석구석의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기발한 방식으로 찍어 많이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