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이병재)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18년 드론조정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직종 특화훈련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기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훈련기관 담당자 약 65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기관은 10개월 내외(,1200시간) 훈련과정을 편성하여 9월 15일까지 HRD-Net(심사평가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절차를 거쳐 금년 11월 중 선정되는 훈련과정은 2018년 3월부터 시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59개 직종)에는 드론조정, 가스설비시공, 비파괴검사, 특수인쇄 등 훈련과정이 신설되고 일반직종계좌적합훈련(7개 직종)에는 화훼, 애견미용, 관광서비스 등 3개 분야가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2018년 일반고 직업훈련 특화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고3학생은 교육청 및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요조사에 신청하면 된다.
훈련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훈련장려금(최대 31만6천원)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해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할 경우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로 1,60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900만원을 지원한다.
이병재 서울북부지청장은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직업교육 훈련을 받은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훈련과정에 대한 상세내용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 (www.hrd.go.kr)에서 조회 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은 서울북부고용센터 직업능력개발팀(02-2171-1773)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년도 일반계 고3을 위한 개설 훈련직종]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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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종계좌적합훈련
화훼, 제과제빵바리스타, 음식서비스, 애견미용, 미용, 관광서비스, 간호조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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