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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알짜기업을 소개합니다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관내 주요 기업 소개책자 발간

등록날짜 [ 2017년09월13일 11시32분 ]

서울북부노동지청(지청장 이병재)은 주거밀집지역이면서 대학(14개), 특성화고(17개)가 다수 소재하고 있어 예비 청년구직자가 많은 곳임에도 우량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정보교류 부족으로 일자리 미스 매치가 심각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기업 소개 정보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강소기업과 지역의 고용 유관기관(지자체·대학·상공회) 등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2개 기업이다.
지청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지역 내 주요대학과 특성화고, 대학일자리센터 등 주요 고용유관기관에 비치해 지역기업에 대한 홍보를 하게 된다. 특히, 책자 발간에 참여한 서일대학교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그 탐방기를 온라인상에도 올릴 예정이다.
이병재 지청장은"이번 기업정보책자 발간을 통해 청년 구직자가 우리 지역의 우량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정보부족으로 인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해소되고 청년고용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내 대학일자리센터 예산을 통한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기업정보책자는 전자파일(PDF)로도 제작되어 온라인은 물론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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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