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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국회의원이 서울시장실에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한 후 오세훈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 탁월한 갈등조정능력을 인정하여 수여
숙원과제들에
권영진 국회의원(한나라당, 노원을)은 11일(월) 서울특별시장실(시장-오세훈)에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1년 6개월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훈장을 수훈하게 되었다.
권 의원은 “이 훈장은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행정을 중시하고, 생활이 어렵고 사회에서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한 서울시 공무원들을 대신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이번에 훈장수훈을 계기로 평소 정치지론인 ‘나눔과 배려의 정치’를 더 낮게, 더 겸허히, 더 열심히 실천하겠다”고 수훈소감을 밝혔다.
권 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국회, 시의회, 언론 등과의 원활한 업무 협력 및 조정역할 수행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용산공원의 자연생태공원화 추진 △장기 현안과제인 자원회수시설광역화 달성 △25개 자치구등과 재산세 공동과세 시행으로 자치행정 기반 강화 △탁월한 갈등조정능력으로 동사무소 통․폐합 성공적 추진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