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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 인터뷰] 노원구의회 정도열 의장
의회상 정립에 최선 좌고우면 없이 마지막 장식
등록날짜 [ 2017년07월11일 09시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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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초선에서 제7대 의회까지. 30대 초반에 기초의원을 시작해 이제 이순을 넘겨 60대 초반의 나이에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노원구의회 정도열 의장.

초대 이후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오로지 외길을 걸어 왔다. 물론 공천문제로 시련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의회의 명과 암을 자세히 아는만큼 할말도 많다.

노원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오르기까지도 우여곡절이 없던 것은 아니다.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을 겪었다. 그 후유증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7대 의회 출범 3, 후반기 원 구성 1년을 맞은 지금 정도열 의장으로부터 의회 운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7대 노원구의회 출범 3, 후반기 원구성 1년을 맞았다. 소감은

3년 전 제7대 의원에 당선되어 들어 올 때에는 생각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았다. 지금은 잘된 일도 있고, 아쉬운 일도 있다. 아쉬운 것은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의회 운영에서 중점 사항과 성과는

첫번째로 다른 의장과 차별을 두려고 했다. 대부분의 의장들이 취임 이후 권위적이 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의장이 되면 이를 탈피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일과 지역구 의원들이 할일에 대한 구별을 확실히 했다.

또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뒤받침 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타 지자체 우수제도 벤치마킹이나 의정연구에 필요하다면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로 지원할 것이다.

올해도 국회, 법제처 등 전문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은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사무국에서 의원별, 위원회별 필요 교육을 발굴해 의원들에게 안내토록 할 것이다.

두번째로 인사혁신이다. 지방자치법에 의회 직원 발령 시 의장 추천을 받도록 되어 있으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사무국 직원들의 구청 타부서로의 순환보직과 업무역량에 맞는 의회 사무국 직원 요청 등으로 인사원칙을 직원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 의장이 명예회장이 되어 비서실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모임의 정례화와 의원명단을 정비했다.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 경험이 사회봉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의원 개인의 의정활동 홍보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사진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를을 교육하는가 하면 회기 기간과 중요 행사에는 전문 사진사에게 촬영을 의뢰해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학생들에게 의회 체험기회를 확대해 활성화 시켰다. 그동안 의회견학은 집행부 견학에 밀려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면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좀 더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개편하고 각 급 학교에 홍보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신청학교가 느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구 민원과 의정활동은

의장은 노원구 전체를 둘러보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원들의 뒷바라지에 충실해야 한다. 다행히 지역주민들이 그 부분을 이해하시고 대부분의 민원을 지역구 의원들과 상의해 주고 있다.

그래도 직접 찾아오는 민원인들은 나름대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구인 공릉동의 현안과 해결을 위해서

과거 공릉동은 노원구의 변방이었다. 경춘선 철길이 양쪽을 단절시켜 왔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 되었다. 폐선된 경춘선 숲길에서 많은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고 있다. 철도운행과 관련 설치된 낮은 조명과 드러난 나무 뿌리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있다. 서울시 사업이다보니 노원구가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으나 나름대로 가로등의 높이를 높이고, 나무뿌리가 들어난 곳은 야자매트를 깔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구의원들이 소속정당 회의 등으로 의정활동에 제약이 있는데

딜레마 중 하나다. 공천권이 지구당 위원장에게 있다보니 회의소집 등에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원만한 의정활동을 위해 구청과 기초의회에 대해 중앙정치권이 개입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기초의회와 구청장에 대해서는 순수하게 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간섭이나 공천권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민과 의원들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7대 의회 출번 후 3냔이, 그리고 후반기 1년이 남았습니다. 3년을 되돌아 보며 남은 1년을 계획하고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치하면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는 주민이 많으나, 노원구의회 의원들은 어느 의회보다 더욱 자신의 위치에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잘못하는 것은 질책과 함께 너그러움을 그리고 잘하는 것은 칭찬으로 격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내년 의장 임기까지 좌고우면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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