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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부경)가 50+세대의 적극적인 사화참여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협업이 가능한 단체를 커뮤니티로 등록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단체 구성원이 50+세대로 서울시민이30% 이상인 커뮤니티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모임 공간대여,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현재 노원50플러스센터 소속 커뮤니티는 17개로 ▶음악 ▶댄스 ▶독서 ▶악기 ▶미술 ▶스마트폰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사회참여활동을 계획하는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로 구성된 스스봉(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한 봉사해요)커뮤니티는 과정 수료 후 이모작 열린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어깨동무 바리스타 커뮤니티는 매주 화요일마다 센터 2층 우리카페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25일에는 13개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센터 5층 도시락카페에 야외 공연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커뮤니티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청바지 뮤직힐링의 젬베 오프닝공연과 반달섹소폰의 메기의 추억 연주 등은 옥상 공연장을 뜨겁게 만들었고 길거리 강연을 하고 있는 협동조합 지혜발전소의 옥상강연을 통해 우리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노원50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원50+센터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사회참여 및 재능나눔 봉사 등을 통해 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 신청은 매월 1~1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노원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