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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9년 연말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부수도사업소 인사진 소장 및 직원들과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지역 내 65세이상 홀몸어르신 13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치약130세트, 떡 130개, 귤 3상자)을 기탁하고 노인정 점심배식 봉사를 실시하였다.
북부수도사업소의 이웃사랑 실천운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매월 전직원 봉급에서 1,000~5,000원 기부운동으로 적립한 성금을 분기별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는바 ‘09년 4월 도봉정보고등학교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9월 추석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실시해 번동 5단지 저소득 세대에 20Kg 쌀 25포대
120만원을 지원했으며 매월 1부서 1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북부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