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지난 6월 5일 미아역 6번 출구를 찾아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로 인한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미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시설 개선을 위해 박문수 의장이 처음 제안하여 진행하게 된 것으로, 이번 현장 활동은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보도 통행 등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민원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건설관리팀장과 담당직원 등이 함께 했다.
박문수 의장은 공사의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보도에 설치한 공사용 펜스로 인해 보행자 통로가 좁아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구청 관계자에게 지적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도봉로)와 보도에 대한 도로점용허가 변경으로 불필요한 작업 공간을 축소하고 보행자 통로를 보다 넓게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시행할 것을 구청에 요청하였다.
박문수 의장은 “공사 현장에는 항상 먼지와 소음, 통행 불편 등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참고 감내 해야만 하는 불편 사항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구청에서는 주민의 입장에서 이러한 불편 사항과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허가 및 관리 감독 등에 보다 세심히 신경 써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