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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운초등학교(교장 서금화)는 지난 6월 2일(금)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학년 학생 149명과 6명의 담임교사를 비롯한 13명의 선생님과 함께한「6학년 반일 야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5학년 제1회 6학년 반일 아영’행사에 이어지는 제3회 행사로 6학년 이해복 선생님의 주관 하에 학년 행사로 진행된 것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체험활동이 우정이 있는 학교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따라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와 따뜻한 어울림이 넘치는 모습으로, 6학년 전교생이 경쟁의식보다는 공동체의식이 두드러지는 활동으로, 이기심보다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활동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6학년 학생들은 반일야영 활동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텐트 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하였으며, 집에서 준비한 저녁 식사 거리를 직접 조리하여 친구들과 나눠먹고 그동안 밀린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실습과 학교폭력제로 운동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되었다.
또한 6학년 학생들이 경쟁의식보다는 공동체의식을 배우고,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와 따뜻한 어울림을, 이기심보다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6학년 학생 뿐만아니라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13분의 선생님과 함께한 협력교육의 본보기로 이는 단순히 학생과 학생 사이만의 활동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고, 주변 아파트 주민의 협조가 있는 어울림이 있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운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이번 ‘6학년 반일 야영’ 활동을 통하여 자운학생들이 무한경쟁에 맡기는 대신에 같은 장소, 같은 시각에서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