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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신광면 국도 23호선 구간 생태공원 육교가 1년여 만에 완공돼 2010년 1월 초 개통에 들어간다.
지난 29일 준공한 생태공원 육교는 함평군의 관광명소인 자연생태공원 진·출입로가 국도 23호선과 1KM 정도 떨어져 있어 이용차량의 통행불편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교량 1개소 30m, 접속도로 800m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발주, 감리 (주)금호이엔씨, 시공 (주)영진건설이 착공 1년 만에 완공했다.
이에 따라 자연생태공원의 진·출입로가 확보되어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통행불편 해소 및 개발여건이 확보되는 한편 함평군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공사관계자 정모 계장은 자연생태공원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공원 육교가 잘 어울린다며 이번 생태공원 육교 준공으로 공원이용객이 많이 늘어나 지역주민의 소득이 증대되는 등 지역개발의 붐이 일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조속히 생태공원교차로 및 육교를 함평군에 인계인수를 마치고 개통을 하라고 감리단과 시공사에 주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