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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서울북부지사(관할구역 강북구,도봉구,중랑구,노원구,성북구)에서는 고용Å산재보험 적용 대상 사업장의 가입 촉진을 위하여 '2017년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자진신고기간'을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공단은 근로자(일용근로자 포함)를 1명 이상 고용하는 모든 일반 사업장 및 총 공사금액 2천만원 이상의 건설공사는 고용·산재보험의 의무가입 대상 사업장이며, 해당 사업주는 고용일(착공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가입에 대한 자진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으나, 의무가입대상임에도 일부 가입하지 않는 사업장이 있음에 따라 우선적으로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진가입 안내에도 불구하고 가입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권 가입을 통한 보험료 부과와 함께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추가 부과될 수 있으며, 업무상 재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급여의 50%를 사업주에게 별도로 징수하게 된다.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전자)팩스·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고, 공단 고객지원센터로 문의(☎1588-0075)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