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없어서 아쉬운 물건들. 이런 물건들은 소유보단 공유하지.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관련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공유서비스가 필요할 땐 공유허브(http://sharehub.kr/)를 이용해보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일상생활 속에서 공유를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 공유 전문포털인 ‘공유허브’를 추천했다.
공유허브 사이트에서는 공유에 관한 다채로운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사이트 상에는 국내외 공유소식 등은 물론 공유 관련 각종 행사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의류, 도서, 자동차 등 분야별 공유기업과 단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어떻게 하면 공유를 실천할 수 있는지 막연함을 느끼는 이들이라면 ‘공유 가이드’ 메뉴를 추천한다. 이웃, 친구,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유 실천 팁이 상세히 제시돼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유허브 포털을 이용하면 공유 공간, 장난감 도서관, 공구 대여소 등 알지 못했던 각종 공유 정보를 풍성하게 접할 수 있다”며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웃들과 함께 마을에서 공유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