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IT 최강대학을 꿈꾸는 광운대학교(총장 김기영)가 23일, ‘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홍진웅 학생복지처장이 단장을 맡고 이재찬(컴퓨터공학과 3)씨가 학생단장을 맡은 봉사단은
실버봉사팀 13명, 아동봉사팀 7명, IT 희망나눔팀 10명, IT 지식나눔팀 10명 등 40명의 단원
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창단식에는 노원구청 정기완 부구청과 김용강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참석하였으며 광운대
김기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단원 여러분들은 특별한 특혜를 받은 사람들이다.
사회봉사를 하는 여러분들은 남을 배려하고, 남을 생각하고, 남의 입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기에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겠지만 졸업 후에도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하며 남을 배려하는 것이 자신을 일으키는 제1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선서대표로 나선 이재찬씨와 김재미(동북아 통상학부 2)씨는 선서를 통해 한결 같은 마음
으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타의 모범이 되도록 자발적으로 성실히 봉사할 것을 선서했다.
또 남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말하고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연합신문 (323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