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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은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의 청렴문화 확산 및 안착을 위한 ‘2017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발표했다.
2017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은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등 5개 분야로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36가지의 세부추진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특히 2016년도에 비교적 취약했던 ▶청렴업무 추진 시 구성원 참여 또는 협의 ▶청렴 관련 민‧관 협의체와의 공동 협력 활동 ▶청렴관련 언론 홍보활동 등의 과제를 집중 보완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이 익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업무고충 및 기관운영 우수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업무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홈페이지 ‘청기와 신문고’제도를 도입하고, 관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사초롱 멘토링’제도를 시행하여 신규 공무원의 적응력 및 청렴도 향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청렴관련 특색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 ‘1학교 1청렴 수범사례 발굴’ ‘청매실 북부 운동’ 각급학교별 ‘청렴공감협의회’운영 등 다양한 학교 참여 청렴활동을 추진, 교육지원청만의 청렴정책 추진이 아닌 단위학교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정인순 교육장은 “2017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으로 다양한 청렴 특색사업과 홍보강화,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의 청렴사업 동참을 통해 기관 청렴이미지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 내‧외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